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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숲 31 - 데살로니가전후서

by david-h 2024.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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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후서를 보겠습니다.

13.데살로니가전서

1.책 이름의 뜻?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첫 번째 편지

2.저자?

바울

3.책 쓴 시기?

AD 50년

4.어떤 책인가?

서신서

5.주인공?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

1)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

우리는 지금 마음대로 교회에 갈 수도 있고,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구절이나 교회 그림이 인쇄된 티셔츠를 입고 돌아다닐 수도 있고, 성경책을 들고 여러 모임에 갈 수도 있습니다. 아무도 우리에게 손가락질하거나 교회에 가지 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살던 시대는 좀 달랐습니다. 그때는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이 썩 편한 일은 아니었습니다. 당시 그리스도인들은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사람들이었고,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사실 때문에 가족들을 떠나 숨어 지내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현실에서 힘겹게 신앙생활을 이어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누군가의 격려와 위로가 절실하게 필요했습니다.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에게 편지를 적어 보낸 것도 그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믿음을 지키며 살고 있었거든요. 바울은 그들이 처한 환경을 바꾸어줄 수는 없었지만, 그들에게 한 가지 확실한 약속을 했습니다. 정차 예수님이 다시 이 세상에 오셔서 악한 것을 무너뜨리고 모든 잘못된 것을 바로잡을 것이라는 약속이었습니다. 그래서 이 편지에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설명할 때 자주 사용하는 성경구절이 있습니다.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그러므로 이 여러 말로 서로 위로하라 형제들아 때와 시기에 관하여는 너희에게 쓸 것이 없음은 주의 날이 밤에 도적같이 이를 줄을 너희자신이 자세히 앎이라” (살전 4:16-5:2).

 

14.데살로니가후서

1.책 이름의 뜻?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에게 보낸 두 번째 편지

2.저자?

바울

3.책 쓴 시기?

AD 50년

4.어떤 책인가?

서신서,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기 위한 편지

5.주인공?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 데살로니가 교회 교인

1)언제 예수님이 다시 오실까?

데살로니가전서는 예수님이 이 땅에 다시 오셔서 심판하신 후에 그리스도인과 함께 하늘나라로 가신다는 소망이 담긴 편지였습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를 통해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을 위로했습니다. 그런데 몇몇 교인들이 그 말을 잘못 받아들였어요. 그들 중 어떤 사람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린다면서 모든 일을 그만두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기가 해야 할 일도 미루고 빈둥거리며 예수님이 오시기만 기다렸습니다. 또 어떤 사람은 이미 예수님이 오셨다고 생각하면서 자기들이 구름 속으로 끌려 올라가지 못하고 땅에 남아있는 건 아닐까 하는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그들은 잘못 알고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이 언제 다시 오실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오직 하나님만 알고 계시죠. 그렇기 때문에 자기가 해야 할 것을 모두 팽개치고 예수님만 기다리는 것은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행동이 아닙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후서를 보내서 데살로니가 교회의 교인들이 바른 신앙생활을 하도록 가르쳐 주었습니다.

2)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준비해요

예수님이 오시면 이 세상은 끝이 납니다. 그것만 생각하고 해야 할 일을 모른 척하는 것은 잘못입니다. 게으름 피우고 빈둥거리며 서로 헐뜯고 다투는 것도 잘못이고, 남이 물건을 강제로 빼앗는 것도 결코 옳은 행동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다리며 준비해야 합니다. 언제 오실지는 모르기 때문에, 언제 오셔도 두 팔 벌려 반가이 맞이할 수 있도록 항상 준비하며 살아야 합니다. 열심히 예배드리고 전도하면서, 그날그날 해야 할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사는 것이 예수님을 기다리며 준비하는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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