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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숲 22 - 복음서1(마태복음)

by david-h 2023.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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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성경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첫번째 순서 마태복음입니다.

Ⅰ.마태복음(28장)

1.책 이름의 뜻?

마태의 이름을 딴 것으로 마태는 ‘하나님의 선물’이라는 뜻

2.저자?

마태(레위로 불리기도 함)

3.책 쓴 시기?

AD 60년

4.어떤 책인가?

사복음서의 하나로 예수님이 하신 일에 대한 기록

5.등장인물은?

예수님, 제자들, 세례요한, 빌라도

 

1)약속된 구세주, 예수님

신약성경의 복음서를 씀 마태, 마가, 누가, 요한은 서로 다른 모습의 예수님에 대해 기록했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의 여러 가지 모습 중에서 ‘구약에서 약속된 메시아’를 강조했습니다. 구약성경에서 많은 선지자들이 ‘구세주가 오실 것이다.’라고 예언했었습니다.

바로 그 약속된 구세주인 메시아가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마태복음은 신약성경 중에서 구약을 가장 많이 인용한 성경입니다. 그런데 앞부분에 ‘누가 누구를 낳고, 누가 누구를 낳고’하는 족보가 먼저 나옵니다. 이때 어떤 사람들은 재미없다면서 성경을 덮어버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마태는 족보를 통해 아브라함까지 거슬러 올라가서, 유대인들이 그토록 기다리던 메시아가 예수님임을 보여주려고 했던 것입니다. 구약의 요약이 마태복음 1장의 족보인 것입니다. 성경의 족보는 그 사람이 어떤 조상의 후손인지 알려주고 그 사람이 누구인지 좀 더 잘 알 수 있게 합니다.

2)유대인이 바라던 메시아,

구세주 약속된 구세주가 오셨지만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구세주라고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생각하던 메시아의 모습은 그들을 외국의 지배에서 구해줄 힘 있는 정치와 군대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인간들의 죄를 위해 죽으러 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독립시키기는커녕 죽기 위해 왔다니요? 그래서 유대인들은 예수님이 메시아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은 죄인들을 위해 대신 죽으러 왔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부보인 요셉과 마리아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갈릴리 시골에 사는 목수의 아들이 메시아일 리가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특별한 것이 하나도 없는 예수님이 메시아라고 하는 데다가 자기들의 잘못을 하나하나 짚어서 말하는 예수님을 미워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죄를 용서해 주기 위하여 그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말씀처럼 사흘 후에 다시 살아나셔서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마태는 예수님이 하늘나라로 가신 이후에 예수님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차근차근 정리를 했습니다. 마태복음을 읽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메시아라는 것을 알려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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