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와 천주교의 다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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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교와 천주교는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르는 종교입니다. 그러나 이 둘에서 다른점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다른점은 '구원'입니다.

 

개신교는 '오직 믿음'만으로 구원을 받는다고 합니다. 이후 행위는 따라온다고 가르칩니다. 이것을 '이신칭의' 즉, 믿음으로써 의롭다 칭함을 받는다는 것입니다. 이 이신칭의는 종교개혁 당시 가장 중요하게 강조되었습니다. 개신교는 지금도 예수님을 믿음으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가르칩니다.

 

천주교는 믿음뿐 아니라 행위의 중요성을 함께 강조합니다.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반드시 선한 행위 즉, 공덕을 쌓아야 한다고 합니다. 이런 이유로 천주교에서는 죽어서 곧장 천국에 간다고 믿는 신자는 적습니다.

 

천국과 지옥사이에 '연옥'이 있어서 죽기 전에 아직 해결되지 않은 죄는 이 연옥에서 정화되어야 나중에 천국에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연옥교리는 중세시대 교회가 한창 부패할 당시 성베드로성당을 짓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자금이 부족해지자 교황청에서는 면죄부를 팔아서 자금을 충당했던 것입니다. 돈을 주고 면죄부를 사면 연옥에 있는 가족, 친구, 연인들이 천국으로 갈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개신교에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지만 천주교에서는 성모마리아나 성인들에게도 기도를 합니다. 이외에도 교황을 통하거나 사제를 통하지 않고는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등의 교리가 존재합니다.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개신교와 천주교의 다른점은  많이 있습니다. 기독교에서 천주교를 보면 그 끝이 다른 이단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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